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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4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팬미팅 개최…카이·세훈 제외 6人 참여

김현식 기자I 2024.02.26 17:51: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엑소(EXO)가 팬미팅을 연다.

26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4월 14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2024 엑소 팬미팅 : 원’(2024 EXO FAN MEETING : ONE)을 개최한다. 개최 당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엑소가 팬미팅을 여는 것은 지난해 4월 ‘엑소 클락’(EXO’ CLOCK)을 진행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번 팬미팅에는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 등 6명이 참여한다. 군 복무 중인 카이와 세훈은 함께하지 못한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3월 4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를, 같은 달 6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엑소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7집을 밀리언셀러작으로 만들어내고 최근 2013년 발표곡 ‘첫 눈’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이뤄내는 등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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