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첫 유럽 투어 ‘루킹 포 블리’(Looking For BLEE) 대미를 장식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뒤 스위스,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체코, 오스트리아를 차례로 찾아 공연했다. 마지막 개최지인 독일을 포함해 총 8개국 12개 도시 관객 앞에서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이번 투어 공연에서 블리처스는 ‘케이-팝’(K-POP), ‘블리츠’(Blitz), ‘끄덕끄덕끄덕’(BOBBIN), ‘내적댄스’, ‘실수 좀 할게’(Will Make a Mistake), ‘그라데이션
’(Gradation), ‘미끄럼틀’(SLIDE),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 등 그간 발표한 곡들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블리처스는 투어를 위해 준비한 스페셜 유닛 무대와 다채로운 코너로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즐겁게 했다.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에는 독일 프랑크프루트 FTG 스포츠팩토리(FTG Sportfabrik)에서 깜짝 랜덤 플레이 댄스 이벤트도 진행했다.
블리처스는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블리처스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블리’(팬덤명)들을 만나러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