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인은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출연금 등 지원 사업비를 통해 빅데이터 센터 구축에 참여한다.
리파인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 500만건 가량의 임대차 등 관련 누적데이터를 활용, 공개데이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전세대출, 전세금 반환보증 관련 데이터 및 각종 공적 장부와 결합·가공, 취득할 수 있는 데이터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파인 관계자는 “해당 사업 추진으로 개발된 임대차 데이터는 데이터 활용 기반의 주거정책 수립, 전세사기 유형 분석과 사기예방모델 개발, 차세대 도시계획 활용 등 다방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