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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 달력 제작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이번 달력에는 지난 6월 제9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이번에도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한다. 지금까지 몸짱소방관 달력은 누적 기준 7만2801부를 판매해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한 6억7000만원이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중증화상환자 154명에게 지원했다.
달력은 GS SHOP과 텐바이텐 등 온라인 쇼핑몰과 교보 핫트랙스, 텐바이텐 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벽걸이용, 탁상용 2가지 종류이고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하는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몸짱소방관 2명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15분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 런칭 행사’에 참석해 몸짱소방관 도전 이야기, 몸짱소방관 달력 사업 수혜자의 영상편지 등을 전한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몸짱소방관 달력 제작 과정에 여러 단체와 기업에서 사회공헌 형태로 동참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통해 우리사회의 희망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