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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김명수·이유영 주연 '함부로 대해줘' 제작 맡는다

김현식 기자I 2024.03.20 17:54: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KBS 신작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함부로 대해줘’는 뼛속까지 유교를 장착한 ‘철벽남’ 제자 신윤복과 직진밖에 모르는 저돌적인 여성 김홍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김명수와 이유영이 각각 신윤복과 김홍도 역에 캐스팅됐다.

판타지오는 2022년 드라마 제작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 최근에는 KBS 2TV ‘환상연가’ 제작을 맡았다. 10월 중 첫 촬영 예정인 ‘의녀 대장금’(가제) 제작사이기도 하다. ‘함부로 대해줘’는 오는 5월 중 첫방송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지속적으로 작품성과 화제성을 불러 모을 드라마 제작에 역량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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