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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2023년 디즈니+ 공개…지창욱·위하준·임세미 확정

김가영 기자I 2022.10.04 17:17:13
지창욱(왼쪽부터) 위하준 임세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디즈니+가 2023년 가장 강렬한 화제작의 탄생을 예고하는 ‘최악의 악’ 공개를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이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안나라수마나라’, ‘도시남녀의 사랑법’, ‘편의점 샛별이’, ‘THE K2’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액션, 코믹, 드라마할 것 없이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지창욱이 마약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게 된 경찰, ’강준모’역을 맡아 연기 인생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 ‘배드 앤 크레이지’와 영화 ‘미드 나이트’, ‘곤지암’ 등을 비롯해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은 아씨들’까지 숨막히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위하준이 신흥 범죄 조직의 보스 ‘정기철’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위기의 X’,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역할마다 섬세한 캐릭터 분석과 내면 연기로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는 임세미가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자 ‘강준모’의 아내인 ‘유의정’ 역을 맡아 단단한 연기 내공을 뿜어낼 예정으로 세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영화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연출부와 조감독을 거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하고 뜨거운 멜로 ‘남자를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어떤 강렬하고 새로운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2023년 하반기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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