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갓 익은 바삭 따끈한 '크로켓'을 '커리'에 퐁당

김범준 기자I 2021.11.13 11:00:00

(39) LF푸드 '하코야 고로케&커리' & 코카콜라음료 '미닛메이드 오리지널 오렌지'

거리두기에 집밥 먹는 날이 많아진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 어디 없을까요. 먹을 만한 가정 간편식(HMR)과 대용식 등을 직접 발굴하고 ‘내 돈 주고 내가 먹는’ 생생 정보 체험기로 전해드립니다.<편집자주>

LF푸드 ‘하코야 고로케&커리’ 가정 간편식을 조리해 시식해봤다. 바삭 따끈한 크로켓(고로케)을 매콤달콤한 커리(카레)에 퐁당 빠트려 먹는 맛은 또 하나의 겨울철 별미다.(사진=김범준 기자)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입동도 지나고 날씨가 제법 춥다. 겨울이 왔나보다. 따끈따끈한 음식이 자꾸 당긴다. 그렇다면 국물 요리가 최고긴 하지만 맨날 먹을 수도 없는 노릇. 그럴 땐 따끈한 덮밥과 바삭한 튀김의 조합도 좋다. 예를 들면 노릇 바삭하게 잘 익은 크로켓(고로케)을 매콤달콤한 커리(카레)에 푹 찍어 먹는 것 말이다.

이런 입맛 취향이 있다면 제격인 가정 간편식 제품이 있다. LF푸드의 일식 카츠&돈부리 전문점 ‘하코야(HAKOYA)’에서 선보인 ‘고로케&커리’다. 패키지에 새겨진 ‘따끈한 밥 위에 부드러운 감자고로케, 특제 커리소스가 잘 어우러진 귀한 한 그릇’이라는 글귀가 벌써 침샘을 자극시킨다.

LF푸드 ‘하코야 고로케&커리’ 패키지와 구성품.(사진=김범준 기자)
LF푸드 ‘하코야 고로케&커리’ 패키지 하나는 총 내용량 606g 2인분으로 구성했다. 소포장된 ‘하코야 커리소스’와 ‘마늘 후레이크(플레이크)’가 각각 두 개씩 담겨 있다.


메인 재료인 ‘감자 고로케(크로켓)’은 한 봉지에 총 6개가 들어 있다. 1인분에 3개 꼴이다. 밥은 따로 포함돼 있지 않으니 햇반이든 직접 지은 밥이든 별도로 준비해줘야 한다.

하코야 ‘감자 고로케’(왼쪽)는 냉동 상태로 190도로 맞춘 에어프라이어에, ‘커리소스’는 끓는 물에 중탕해 가열해준다.(사진=김범준 기자)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간단하다. 190도 온도로 잠시 예열해준 에어프라이어에 감자고로케 3알(1인분 기준)을 넣고 약 10분간 익혀준다. 5분이 지났을 무렵 고로케를 한 번씩 뒤집어 주면 보다 앞뒤 골고루 튀겨줄 수 있다. 잘 익은 고로케는 조리 직후 너무 뜨거워 혀를 데일 수 있으니 한 1~2분 정도 상온에서 식혀주면 좋다.

에어프라이어를 돌려줄 동안 커리 소스를 봉지째로 끓는 물에 중탕해 약 7분 간 가열해준다. 접시에 미리 준비한 따뜻한 밥 위에 잘 데워진 커리 소스를 부워주고, 다시 그 위에 조리해 준 고로케와 동봉된 마늘 플레이크를 올려주면 완성이다. 여기서 취향에 따라 모짜렐라 치즈 등을 마저 뿌려줘도 좋다.

조리가 완성된 ‘하코야 고로케&커리’. 밥은 패키지 구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사진=김범준 기자)
우선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고로케부터 한입 베어 먹어본다. 바삭한 튀김 겉면 안으로 고르게 잘 으깨진 따끈한 감자 속이 혓바닥 위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린다. 역시 고로케는 김이 모락모락 나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다.

하코야 감자 고로케(크로켓)와 카레(커리)라이스.(사진=김범준 기자)
감자고로케를 커리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바삭한 크로켓의 식감과 매콤달콤한 하코야 특제 커리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더욱 부드럽고 풍성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고로케 위에 뿌려진 마늘 플레이크가 바삭하게 씹는 식감을 더욱 끌어올려주면서도 가볍게 알싸한 마늘의 맛과 향이 뒷맛을 개운하게 해준다. 커리 소스를 듬뿍 적신 흰 쌀밥도 한술 크게 떠서 입안 가득 넣고 씹어준다. 일본식 카레(커리)라이스 맛 그대로다.

코카-콜라음료사의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오리지널 오렌지’.(사진=김범준 기자)
오늘은 술 페어링(pairing·음식 궁합 맞추기) 대신 시원 상큼한 오렌지주스를 곁들여 본다. 코카-콜라음료사의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오리지널 오렌지’를 한 컵 가득 따라 식사 중간중간 마셔주니 제법 밸런스가 맞아 궁합이 괜찮다. 사실 미닛메이드 오렌지주스야 아무 때나 마셔도 맛있는 믿고 먹는 맛이다.

밥알 한 톨 남김 없이 싹싹 긁어 먹은 뒤 새콤달콤한 오렌지주스로 입가심해주니 포만감과 함께 개운한 여운으로 식사를 잘 마친 기분이다. 오늘 하루도 살기 위해, 아니 먹기 위해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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