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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골프그룹, 'Just 1만원의 행복+a' 전 골프장으로 확대

주영로 기자I 2024.04.03 17:07:29
올데이골프그룹이 선보이는 ‘Just 1만원의 행복+a’ 식사 메뉴.(사진=올데이골프그룹)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데이골프그룹은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진행해온 ‘Just 1만원의 행복+a’ 식사 메뉴를 올해 4개 골프장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임페리얼레이크CC와 로얄포레, 올데이(이상 충북 충주), 옥스필드CC(강원 횡성)등 4개 골프장을 운영하는 올데이골프그룹은 ‘행복한 동행-행복한 가격 추구’라는 슬로건으로 ‘Just 1만원의 행복+a’ 식사 메뉴를 선보여왔다. 지난해부터 계열사 골프장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해오다 골퍼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해부터 그룹 내 전 골프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계절에 맞게 식사와 4가지 반찬 그리고 달걀프라이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주말 단품 메뉴도 1만3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벤트는 한시적으로 끝내지 않고 슬로건처럼 주중에는 시즌 내내 진행해 ‘행복한 동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가격을 낮췄으나 식사의 품질은 높인다. 4개 골프장이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하고, 갓 지은 밥과 김치, 정직한 식재로 사용, 건강한 음식, 정갈한 맛의 ‘집밥’ 등 5대 원칙을 준수해 제공한다.

서향기 올데이골프그룹의 전략기획부문장은 “우선 4개 계열사 골프장의 식음 부문을 통합해 기존의 오래된 여러 관행을 깼다”라며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과 ‘만족도’라는 두 가지 키워드에 집중함으로써 행복하고 합리적인 가격 추구에 나설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올데이골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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