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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괴기열차'로 스크린 데뷔

윤기백 기자I 2024.02.06 16:54:49
골든차일드 최보민(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영화 ‘괴기열차’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최보민은 지난달 5일 크랭크인해 촬영에 돌입한 영화 ‘괴기열차’에 주연 우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 분)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다.

‘괴기맨숀’의 후속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괴기열차’는 지난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해 제작 전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보민은 ‘괴기열차’에서 다경을 돕는 유튜브 회사의 PD이자 그의 짝사랑 상대인 우진 역을 맡았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다정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지난 2019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첫 주연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그는 지난해 제작에 돌입한 웹툰 원작의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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