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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위는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현재 무소속인 양향자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양 위원장이 이날 오찬에 참석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반도체 산업 육성은 윤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윤 대통령은 반도체산업을 ‘경제안보’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윤 대통령 취임 직후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를 공개한 바 있다.
또 특위는 지난달 ‘K-칩스법’(반도체특별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윤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적극적인 정책 뒷받침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