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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아냐"…인민정, '애로부부' 불륜 금메달리스트 의혹 직접 부인

김가영 기자I 2021.11.16 17:09:59
김동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애로부부’ 불륜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인 인민정 씨가 이를 직접 부인했다.

인민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로부부’? TV 메달리스트는 오빠가 아닙니다”라는 글을 통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앞서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운동선수인 남편의 두 얼굴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이 담겼다. 사연을 보낸 A씨는 남편이 금메달을 딴 후 광고 및 방송까지 출연한 유명인이 됐고, 국민 사랑꾼의 이미지까지 얻었지만 합숙을 핑계로 문란한 생활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폭언, 폭력까지 일삼았다고 덧붙였다.

인민정 씨가 SNS에 해명한 글(사진=SNS)
해당 사연이 공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애로부부’에서 언급된 금메달리스트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김동성의 이름도 언급된 것이다. 의혹이 확산되자 인민정은 해당 사연은 김동성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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