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발표된 포드 모터(F)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시간 외에서 상승중이다.
이날 포드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24% 상승한 13.24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FactSet)에 집계에 따르면, 포드의 올해 1분기 조정 EPS는 49센트로, 애널리스트 추정치 43센트를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28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25달러를 상회했다.
반면 해당 분기 매출은 427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429억 3천만 달러를 근소하게 밑돌았다.
포드의 이번 1분기 실적은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의 여파를 다루던 4분기 실적보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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