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원어스, 내년 1월 데뷔 첫 팬콘서트 연다

윤기백 기자I 2023.12.11 16:02:08
원어스(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후 처음으로 팬콘서트를 연다.

원어스(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내년 1월 5~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2024 ONEUS FAN CONCERT 지구와 달 사이 Pt.2’(이하 ‘지구와 달 사이 Pt.2’)를 진행한다. 원어스의 팬콘서트 개최는 지난 2019년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팬콘서트는 원어스의 첫 번째 팬미팅 ‘지구와 달 사이’의 연장선으로, ‘2024 어스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주제로 펼쳐진다. 최근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원어스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팬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원어스의 공식 SNS에는 ‘지구와 달 사이 Pt.2’ 메인 포스터가 게재됐다. 포스터는 오리엔테이션을 알리는 대학가 홍보물처럼 제작된 가운데, 귀여운 폰트로 팬들과 만나는 멤버들의 설렘을 녹여내 기대감을 높인다.

원어스는 지난 10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틸뷔르흐, 폴란드 바르샤바,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덴마크 코펜하겐 등 유럽 6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라 돌체 비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를 포함 다섯 멤버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탁월한 무대매너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4세대 퍼포머’의 저력을 과시한 바, 이번 팬콘서트에서 한층 성장한 다섯 멤버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