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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팬 66% "문경준, 언더파 활약 예상"

박지혜 기자I 2020.08.04 14:41:00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에서 문경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6일에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6.89%가 1번 선수인 문경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4일 밝혔다.

2번 함정우가 57.72%로 그 뒤를 이었고 6번 전가람(55.43%), 7번 황인춘(54.42%), 4번 박성국(52.25%), 3번 서형석(51.61%), 5번 정지호(49.41%) 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1번 문경준과 2번 함정우가 각각 29.52%와 23.62%로 3~4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나머지 선수들은 1~2언더파에서 1순위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 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 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5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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