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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모는 '상남자'스러운 차는? [누구차]

손의연 기자I 2023.03.25 10:00:00

포드 픽업트럭 랩터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배우 지창욱씨는 솔약국집 아들들, 기황후,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지창욱씨는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기로도 유명한 연예인입니다. 팬들로부터 ‘지다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지요.

지창욱씨는 주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지창욱씨 유튜브 캡쳐 화면


지창욱씨는 유튜브 채널도 개설했습니다. 팬들은 지창욱씨의 일상을 지켜볼 수 있어 환영했는데요. 첫날 조회수가 10만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지창욱씨의 취미는 캠핑으로 알려졌습니다. 캠핑을 다니는 ‘브이로그’를 여럿 올렸는데, 지창욱씨가 타는 픽업트럭도 눈길을 끌었죠.

최근 국내에서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 지창욱씨의 픽업트럭은 웅장한 외관에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으로 관심을 끌었죠.

지창욱씨의 픽업트럭은 포드의 F-150 랩터입니다. 일반적인 픽업트럭보다 오프로드 성능에 초점을 둔 고성능 모델입니다. 아쉽게도 현재 국내에 공식 출시된 차량은 아닙니다.

미국 브랜드인 포드는 미국 자동차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특히 픽업트럭의 원조라 불리며 정통적인 픽업트럭 명가로 정평이 나 있죠.

국내에서도 포드의 레인저는 꾸준히 마니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국내에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를 출시했습니다. 국내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을 선보였습니다. 신형 레인저는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기후, 지형 조건에서 진행된 주행 테스트와 5000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고 하네요.

와일드트랙은 다목적성에, 랩터는 오프로드 성능에 특화한 트림인데요. 둘다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신형 레인저는 고객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센터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을 편리하게 했습니다. 포드의 시그니처 SYNC4® 시스템을 통해서도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및 전방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360도 카메라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합니다.

와일드트랙은 3월, 랩터는 2분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와일드트랙 6350만원, 랩터는 799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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