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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LA 출국…새 앨범 발매·'징글볼' 참여

김현식 기자I 2021.12.06 18:58:4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이달 10일 미국 현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을 발매한다. 뒤이어 13일(이하 현지시간) 필라델피아,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 19일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징글볼’ 투어에 참여할 계획이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연말 콘서트다. 이번 투어에는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에드 시런, 두아 리파, 메건 더 스탤리언, 릴 나스 엑스, 더 키드 라로이, 도자 캣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몬스타엑스의 ‘징글볼’ 투어 참여는 이번이 3번째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미니 10집 ‘노 리밋’(No Limit)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주헌이 작업한 타이틀곡 ‘러쉬 아워’(Rush Hour)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에도 성공했다.

이들은 미국에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징글볼’ 투어로 팬들과 만나며 또 한 번의 도약과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몬스타엑스는 영화 ‘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MONSTA X : THE DREAMING) 개봉도 앞두고 있다. 8일부터 전국 CGV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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