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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선택한 바이오]리서리스테라퓨틱스·모노랩스 투자 유치

이광수 기자I 2022.07.02 10:00:18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6월 27일~7월1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상장법인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 여겨진다.

◇리서리스테라퓨틱스, 시리즈A 투자 유치

리서리스테라퓨틱스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70억원이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CKD창업투자 △창조투자자문 등이 참여했다.

리서리스는 저분자화합물과 항체 기반의 간암 및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도출하고 있다.

◇모노랩스, 시리즈B 투자 유치

디지털 헬스케어 모노랩스가 22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 청호나이스, CTK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모노랩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233억원이다.

모노랩스는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아이엠)’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론칭 이후 20~30대 고객을 주축으로 80% 이상의 재구독율을 기록하며 맞춤형 건기식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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