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있지, 12월 일본서 정식 데뷔…베스트 앨범 발매

김현식 기자I 2021.11.01 10:36:2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있지가 12월 22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앞서 있지는 지난 9월 일본에서 디지털 앨범 ‘왓츠 있지’를 선보이며 현지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정식 데뷔 앨범이 될 ‘잇츠 있지’는 워너 뮤직 재팬을 통해 발매된다. 앨범에는 ‘달라달라’를 비롯해 ‘ICY’, ‘워너비’, ‘낫 샤이’, ‘마.피.아. 인 더 모닝’, ‘로꼬’ 등 기존에 발표한 대표곡들의 일본어 버전이 담긴다.

있지는 지난 9월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로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와 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라인 뮤직, 모라, 아마존 재팬 등 일본 내 각종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있지는 12월 18일 일본 데뷔 기념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들의 일본 데뷔에 관한 새로운 소식과 정보는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