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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제주, 설 패키지 출시 '풍성한 신년 선물'

염지현 기자I 2016.01.10 09:52:01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는 ‘설래(來)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53만원에 마련되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과 한식, 일식, 양식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조식 2인, 롯데호텔 명품 설 선물세트 한라봉 5kg 한 박스, 더 라운지 단팥죽 또는 전
통 한방차, 윈터 스페셜 기프트 5종 세트, 피트니스 클럽 2인 무료 이용권, 체크인시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1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으로 구성된다.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는 설 특선 디너 2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우안심구이, 도미 머리 조림 등이 포함된 6코스 일식 또는 한식 중 취향대로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20만원 상당의 윈터 스페셜 기프트 세트는 스지어묵꼬치와 사케, 클램 차우더 스프, 해온 스위밍 필로우, 객실 내 미니바의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프리 미니 바,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헬로키티 파자마로 구성된다. 특히 롯데호텔제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델리카한스 2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상기 패키지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별도이다.

한편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제 3회 사랑 나눔 음악회’를 오는 29일에 개최한다. 음악회는 비엔나 시립음대 졸업, 경희대 음대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 평화의 전당 관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목 교수와 서울대학교와 맨해튼 음악대학교를 졸업하고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한 플루티스트 오신정 교수,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 음대를 졸업하고 외교통상부 문화홍보 외교사절로 활약한 첼리스트 배일환 교수, 서울대학교 음대와 독일 뮌헨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 KBS 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한 클라리네티스트 김현곤 교수 등 국내 정상급 음대 교수진들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오후 8시부터 호텔 연회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마감된다.

더불어 같은 날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가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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