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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미끼', 오늘(10일) 파트1 대망의 피날레…연쇄살인범 누구?

김보영 기자I 2023.02.10 14:33:2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장근석, 허성태 주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미끼’(감독 김홍선)가 오늘(10일) 저녁 5, 6화 공개와 함께 대망의 파트1 피날레를 장식한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 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다.

지금까지 4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미끼’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그리고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3, 4화 공개 후, 전 주 대비 시청 수가 약 70% 이상 수직 상승하여 그 열기는 수치로도 입증되었다. 이번 주 파트 1의 피날레인 5, 6화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에 다다랐다.

앞서 공개된 ‘미끼’ 5, 6화 예고편에서는 ‘송영진’(박명훈 분), ‘박광신’(박완규 분), ‘정소람’(오연아 분)을 죽인 유력한 용의자로 빅스 네트워크 피해자 모임의 일원이었던 ‘정재황’(구원 분)이 지목됐다. 이에 ‘구도한’(장근석 분), ‘천나연’(이엘리야 분)의 사건 추적에 불이 붙기 시작한다. 한편, 연쇄 살인의 칼끝이 본인을 향하고 있음을 감지하고 초조해하던 경찰차장 ‘강종훈’(이성욱 분)이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고 납치당하는 장면이 보여 충격을 던졌다. 살생부로 보이는 수첩에 ‘방관자 강종훈’이라고 적혀있었던 만큼, 그가 ‘정재황’에 의해 납치된 것일지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의 소행일지 궁금증이 극에 달한다.

이와 함께 5, 6화에서는 ‘노상천’(허성태 분)이 본격적으로 사기판에 뛰어들어 거물급 사기 범죄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송영진에 이어 박광신, 정소람까지 포섭하며 ‘사기 어벤저스’를 꾸린 그가 선택한 ‘사기 아이템’은 무엇일까. 또 그 아이템으로 어떻게 전 국민의 등을 쳐 돈을 긁어모을 것인지가 5, 6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살인 사건의 비밀, 그리고 희대의 사기꾼 노상천의 전사가 서서히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쿠팡플레이 ‘미끼’.

‘미끼’는 오늘 공개되는 5, 6화로 파트 1의 대미를 장식하며, 상반기 중 파트 2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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