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유재명 '소리도 없이' 10월15일 개봉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영화 ‘소리도 없이’가 10월15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ㅇ)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 영화는 유아인 유재명의 첫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극중 유아인은 범죄 조직의 소리 없는 청소부 태인으로 분해 대사 없이 연기를 해야 하는 동시에 체중을 15kg 증량해 외적인 변화를 꾀했다. 유재명은 범죄 조직의 신실한 청소부 창복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소리도 없이’는 내달 15일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