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첫 출항’ 3월 A매치 입장권, 오는 16일부터 판매

허윤수 기자I 2023.03.15 10:42:42
클린스만 감독 체제가 첫 선을 보이는 3월 A매치 입장권이 오는 16일부터 판매된다. 한국은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차례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클린스만호의 첫 A매치 입장권이 오는 16일부터 판매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 경기를 치른다. 28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다.

티켓이 매진되지 않을 때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한다. 다만,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 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므로 현장 판매만 한다.

24일 열리는 콜롬비아전은 16일부터 플레이 KFA 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먼저 진행한다. ‘Red’ 회원은 오후 7시부터,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선 예매는 1인당 2매씩 살 수 있으며, 이후 일반 예매가 시작될 때 추가로 2매를 더 살 수 있다. 회원 등급은 플레이 KFA 사이트의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콜롬비아전 1등석은 8~9만 원, 2등석은 4~6만 원이다. 3등석은 3만 원, 응원석인 레드석은 3만 5천 원에 판매한다. 휠체어석은 3만 원이고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 원이다.

대표팀 레플리카가 선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석은 A, B, C로 구분돼 각각 25만 원, 20만 원, 15만 원에 판매된다. 프리미엄 A석은 뷔페까지 제공된다.

피크닉 석은 3인 24만 원, 4인 32만 원이다. 구역에 따라 12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구분된 테이블 석도 운영된다. 돗자리가 비치된 6인 테라스석은 42만 원이다.

28일 우루과이전은 20일에 플레이 KFA 회원에게 선 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콜롬비아전과 마찬가지로 ‘Red’ 회원은 오후 7시부터, ‘Black’ 회원은 오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일반 판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등석은 좌석별로 7만 원부터 18만 원까지, 2등석은 4~6만 원이다. 3등석과 휠체어석은 3만 원이며 휠체어 동반자석은 6만 원이다. 응원석인 빨간색 석은 3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은 25만 원이고 성인만 구매할 수 있다. 대표팀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30만 원에 판매된다. 스카이박스는 플레이 KF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