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채하진, '프래자일' 출연…2500대 1 경쟁률 뚫었다

최희재 기자I 2024.04.23 10:54:42
채하진(사진=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채하진이 새 드라마 ‘프래자일’에 출연한다.

23일 소속사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는 “채하진이 LG U+ 드라마 ‘프래자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래자일’은 제목 그대로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그려낸 작품이다.

채하진은 극 중 한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수진(채하진 분)은 ‘프래자일’ 첫 시즌의 중심인물인 박지유(김소희 분)와 둘도 없는 친구다. 채하진은 우정과 사랑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한수진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25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프래자일‘에 캐스팅된 채하진은 “찬란한 학창 시절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매 순간이 즐겁고 설렌다.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한 한수진 역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둘도 없던 친구 지유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들 관계에 엉킨 실이 어떻게 풀릴지 자세히 봐주시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도 덧붙였다.

’프래자일‘은 2024년 하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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