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0%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2%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8% 하락했다. ‘대장주’ 애플을 비롯한 대다수 빅테크주는 하락을 면치 못했다.
뉴욕 증시는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두고 긴장감이 커졌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 역시 투심을 억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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