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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5월 17일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해 발표곡인 ‘긴가민가요’(GingaMingaYo) 일본어 버전을 싱글의 타이틀곡으로 내세운다.
빌리는 ‘긴가민가요’로 타임, 빌보드 등 미국 매체들로부터 호평받은 바 있다. 팀의 메인 댄서 츠키의 해당 곡 무대 직캠은 유튜브에서 12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삘리는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 데이터 기준으로 지난해 20대 이하 여성 누리꾼이 가장 많이 검색한 K팝 걸그룹으로 꼽힌 바 있다”며 빌리의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멤버 중에서는 츠키와 하루나가 일본 출신이다.
빌리는 오는 28일 국내에서 4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