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삼성물산 부사장을 역임한 장일환(62) 프로가 골프 레슨 교재 ‘몸통(Body) 스윙이 골프 스윙이다’를 저술했다.
이 책은 장타를 치는 방법부터 스윙, 볼 비행, 그립, 셋업, 쇼트게임, 아마추어를 위한 12가지 스윙 특성, 프리 루틴 샷, 골프 법칙, 골프의 이해까지 모두 10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다.
골프를 새롭게 시작하는 MZ세대부터 구력이 오래된 실버 세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 책을 저술한 장일환 프로는 미국프로골프협회 회원이자 골프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다. 대기업 임원 자리를 내려놓고 50대에 ‘늦깎이’ 미국 유학길에 올라 몸소 체험한 내용을 위주로 정리했다.
장일환 프로는 ‘몸통 스윙이 곧 골프 스윙’이라며 몸통을 올바르게 움직이면 손과 팔이 자동적으로 따라 움직여 스윙이 더욱 용이하다고 설명한다.
현재 강원도 춘천의 플레이어스 골프클럽 헤드 프로를 맡고 있는 장일환 프로는 “골프 고수가 가진 최대의 기술은 바로 자신의 허점을 찾아내는 것이고, 최고의 전략은 실수를 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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