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마친 한승우, 2년 만에 새 앨범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한승우가 2년 만에 새 앨범을 낸다.

9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승우는 오는 27일 3번째 미니앨범 ‘프레임’(Frame)을 발매한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 채널에 한승우의 신보 로고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해 컴백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16년 그룹 빅톤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한승우는 2020년 미니앨범 ‘페임’(Fame)을 내고 솔로 가수로 처음 나섰다. 이듬해 2번째 솔 2집 ‘페이드’(Fade)를 발매했고, 군백기를 거쳐 올해 1월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소속사는 “한승우의 새 앨범명 ‘프레임’은 안정감을 느끼기도, 깨부수고 새롭게 나아가기도 하는 삶의 ‘틀’을 의미한다”며 “‘프레임’은 다양한 모양을 지닌 ‘틀’과 수많은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전했다.

한승우는 7월 8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스페셜 라이브 공연 ‘원’(ONE)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