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또 자체 최고 경신…15% 돌파 목전에

김보영 기자I 2022.11.28 08:23:59

14.9%…'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외 전 채널 1위 기록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6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6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14.9%를 기록했다.

이는 KBS2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18.6%)를 제외한 전 채널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같은 날 tvN 드라마 ‘슈룹’은 14.1%를 기록했다. ‘슈룹’ 역시 지난 방송분(12.9%)보다 1.2%p 상승해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5회가 기록한 14.8%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첫회 6.1%로 출발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3회 만에 10%를 돌파하며 화제성과 인기를 견인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매회 빠짐없이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던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집의 막내 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송중기, 이성민을 비롯해 신현빈, 윤제문, 김정난, 조한철, 서재희, 김영재, 정혜영, 김현, 김신록, 김도현, 박혁권, 김남희, 박지현, 티파니 영이 출연한다.

다음 방송에선 15%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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