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점유율 높은 수준 유지” 시네마크 홀딩스, 목표가 20→23달러 상향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9일(현지시간) 웨드부시는 시네마크 홀딩스(CNK)의 목표가격을 20달러에서 23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앨리샤 리즈는 “시네마크의 박스오피스 시장 점유율이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이러한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시네마크가 “작년 할리우드 작가와 배우들의 파업으로 영화관 산업이 회복됨에 따라, 박스오피스 개선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 시네마크는 전일대비 0.33% 상승한 1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