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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원우·하하·임슬옹… 가요계 코로나 확진자 속출 [종합]

윤기백 기자I 2022.02.12 13:24:17

T1419 건우·블랭키 4명도 양성 판정

임슬옹(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12일 “임슬옹은 지난 11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위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며 “이후 신속하게 PCR 검사에 임했으며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임슬옹 외에도 가요계에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그룹 T1419 건우, 그룹 블랭키 이영빈·김태우·박동혁·박시우, 그룹 세븐틴 원우, 가수 하하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각 소속사가 밝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임슬옹이 12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임슬옹은 지난 11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위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신속하게 PCR 검사에 임했으며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임슬옹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던 상태라 접촉자는 없으며, 앞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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