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판타지 3부작 완결편 들고 3개월 만에 컴백

소년공화국 ‘리얼 토크’ 재킷(사진=유니버설뮤직/해피트라이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이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오는 12일,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년공화국은 이에 앞서 새 미니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재킷에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리얼 토크(Real Talk)’가 선명히 새겨졌다. ‘판타지 트릴로지 더 라스트 에피소드’라는 부제도 디자인에 포함 됐다. ‘판타지 트릴로지’는 앞서 소년공화국이 발표한 ‘비디오 게임(Video Game)’의 게임 속 주인공과 지난 여름 발표한 ‘예쁘게 입고 나와’의 ‘여친 바보’ 콘셉트에 이은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을 뜻한다.

소년공화국은 새 미니앨범 ‘리얼 토크’에 신곡과 함께 앞서 발표한 곡들을 담아 총 7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에 소년공화국의 ‘진짜 이야기’를 충분히 담아냈다”고 말했다.

소년공화국은 ‘리얼 토크’ 발매 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첫 공식 일본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