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토크쇼 '박경림의 사는 이야기' 론칭

박경림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네이버와 손잡고 신개념 토크쇼를 론칭한다.

박경림은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라이브토크쇼 ‘박경림의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며 사고 있는, 또 사게 되는 물건들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문화와 우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우리의 젊은이들도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대한민국 전통공예 각 분야 최고의 장인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한국 전통문화의 오랜 역사와 그 안에서 이어져온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장인들의 작업장을 실시간으로 구경하고,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온라인으로 구매도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다.

또, 아직은 패션, 뷰티 등 한정된 분야에서만 활발히 소개되고 있는 대한민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시킬 수 있도록 생활, 가전, 가구, 식품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각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전속모델들과 함께 일상에서 필요한 물건과 그 가치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소비의 차원을 단순히 필요성과 가성비가 아닌, 재미와 가치의 차원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오는 28일 대한민국 인간문화재 소목장 박명배 장인과 함께하는 ‘사는 의미’를, 오는 7월 9일에는 ‘모범택시’ ‘무브 투 헤븐’으로 최근 사랑 받고 있는 이제훈이 함께하는 ‘사는 재미’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