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롯데百, '황금돼지해' 기념 정기세일 실시

송주오 기자I 2018.12.25 06:00:00
(사진=롯데쇼핑)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백화점이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신년 세일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해 예비 ‘맘(Mom)’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매장 내에 ‘세일(SALE)’이 적힌 문구를 사진 찍어 ‘롯데백화점첫 세일’, ‘황금돼지띠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소공동 본점과 부산 본점에서 임산부 요가 문화센터 강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정기세일 첫 날 단 하루 동안 ‘피기 드림(Piggy Dream)’ 행사를 통해 25억원 물량의 잡화, 의류, 생활가전 상품 9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의 뚜껑 머그 2종 세트를 3만9000원에, 가구 브랜드 ‘본톤’의 원목 식탁 4인 세트를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는 소공동 본점 이벤트홀에서 해외패션 약 80여개 프리미엄패딩, 핸드백 브랜드를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울러 ‘폴로’, ‘빈폴’,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해지스’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 뉴 코스메틱 파티에서는 ‘로레알 붐업(Boom-Up) 대전’을 진행해 로레알 브랜드의 단독, 신상품 등을 판매한다. 랑콤의 제니피크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24만8000원에, 입생로랑의 뉴발렌타인 콜렉터를 4만4000원에,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키엘의 신상품인 꽃잎 클렌저 대용량을 5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 목도리’를, 설화수의 프리미엄 라인인 ‘진설’ 단독 세트 기획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플라워 디퓨터’를 증정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신년을 맞이해 롯데백화점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새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년 한 해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