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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조우종 아나운서, 알고보니 '사돈지간'

박미애 기자I 2008.05.29 11:36:01
▲ 조우종 아나운서와 방송인 강수정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방송인 강수정과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사돈지간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은 "강수정과 조우종 아나운서가 사실은 사돈지간"이라며 "강수정 부부가 지난 3월 결혼할 때에도 예식에 조우종 아나운서를 초대했지만 방송 스케줄 때문에 참석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지인에 따르면 강수정의 남편 매트 김씨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고종사촌형이다. 강수정의 결혼으로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였던 강수정과 조우종 아나운서는 자연스럽게 인척 관계가 됐다.

강수정 아나운서는 2005년 지인의 소개로 4살 연상의 재미교포 펀드매니저 매트 김씨를 만나 지난 3월15일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강수정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일밤 생활백과-고수가 왔다'와 SBS 'TV 오아시스'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노래자랑', 2TV '무한지대 큐', 2TV '좋은나라 운동본부'와 KBS 2라디오 해피FM '신속배달 중국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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