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힘을 장착했다" 렉서스, 2016 신형 IS 공개

김민정 기자I 2015.08.01 00:07:07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렉서스가 2016년형 IS를 공개했다.

신형 IS는 2.0리터 4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IS 200t, 3.5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올린 IS 300 AWD, IS 350이 추가된다.

신차는 일반적인 연식변경 모델로 생각될 수 있지만 새로운 엔진을 비롯해 확장된 고급 사양 등 변화폭은 페이스리프트 못지않다.

렉서스 IS 200t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HID 라이트와 LED 주간주행등이 장착되며, LED 라이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외관 색상은 8가지로 구성된다. 인테리어 역시 부분적인 변화가 적용됐다. 앞좌석 시트백의 두께를 줄이는 등 시트 디자인을 변경시켜 뒷좌석 레그룸이 40mm 확장됐다.

렉서스 IS 300AWD[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IS 200t’의 2.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이 241마력, 최대 토크는 35.6kg.m에 이른다. 최대토크가 1650rpm에서 4400rpm까지 광범위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성능과 가속력이 월등하다.

‘IS 300 AWD’는 3.5리터 V6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는 32.7kg.m의 힘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렉서스 IS 350[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같은 엔진으로 파생된 ‘IS 350’은 306마력과 38.2kg.m의 토크를 발생시키며,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후륜과 4륜 모두를 선택할 수 있다. 편의 및 안전장비는 10개의 에어백, 추돌방지 시스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사격경보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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