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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텍, 1Q 실적 예상치 상회…주가 13%↑

유현정 기자I 2024.05.04 03:53:5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건설업체 마스텍(MTZ)이 3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상승했다.

마스텍이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한 후, 이날 오후장에서 주가가 전일대비 13%넘게 오른 102.8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27억 달러로, 주당 0.13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매출 26억 달러, 주당 0.48달러를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연간 매출 목표를 125억 달러에서 125억 5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호세 마스 CEO는 전력 수요의 증가가 비즈니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데이터 용량과 속도에 대한 수요 증가는 통신 부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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