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달걀 가격 타격에 칼 메인 푸즈 실적 악화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칼 메인 푸즈(CALM)는 4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칼 메인 푸즈는 이번 분기에 5억 2320만달러의 매출과 1660만달러의 순이익, 그리고 주당 35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총 8억 1170만달러의 매출과 1억 9830만달러의 순이익, 그리고 주당 4.07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시장 예상치는 5억 2500만달러의 매출과 주당 83센트의 순이익이었다.

시장의 예상치보다도 낮고, 작년 같은 기간보다도 줄어든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칼 메인 푸즈는 계란 가격 하락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추수감사절 연휴로 달걀 수요는 호조를 보이면서, 총 판매량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