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카자흐스탄서 단독 콘서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가 카자흐스탄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23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버글로우는 오는 27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버글로우는 1만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에서 현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19년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그간 ‘아디오스’(Adios), ‘던 던’(DUN DUN), ‘라 디 다’(LA DI DA)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호주, 일본 등지에서 공연을 펼쳐 해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백기 중에도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