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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0돌 ‘한터뮤직어워즈 2022’ 대상 등 6관왕

김미경 기자I 2023.02.12 11:23:16

뉴진스 '올해의 루키상' 수상으로 대세 입증

그룹 방탄소년단(사진=뉴스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0주년을 기념한 대중음악 시상식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0∼11일 이틀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인 베스트 송·베스트 아티스트를 비롯해 후즈팬덤상,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글로벌 아티스트상(전 대륙)을 수상했다. 여기에 멤버 진이 받은 글로벌 아티스트상(아프리카)까지 추가해 총 6개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또 다른 대상인 ‘베스트 앨범’ 상은 NCT 드림이 받았으며,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스트레이 키즈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NCT 127, 아이브, (여자)아이들, 영탁, NCT 드림, 엔하이픈, 임영웅,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받았다. 신인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루키’상은 뉴진스, 케플러, TNX, 템페스트가 받았다. 뉴진스는 2022년 한 해를 결산하는 주요 시상식에서 이번 한터상을 포함해 총 6개의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국내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열린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다음은 최종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방탄소년단(베스트 송), 방탄소년단(베스트 아티스트), NCT 드림(베스트 앨범), 스트레이 키즈(베스트 퍼포먼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강다니엘, 김호중, 블랙핑크,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NCT 127, 방탄소년단, 아이브,(여자)아이들, 영탁, NCT 드림, 엔하이픈, 임영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에버글로우, 정동원

△이머징 아티스트상= 빌리, 위아이, EPEX, 피원하모니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레드벨벳

△블루밍 밴드 퍼포머=루시

△탑 트렌딩 아티스트상=유주

△포커스 스타상=베리베리

△신한류 스타상=TAN

△블루밍 스타상=블리처스, 블랭키, 저스트비, 트라이비, 시그니처

△특별상 (발라드)=윤하, 이석훈

△특별상 (트로트)=김호중

△글로벌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전 대륙),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 더보이즈(유럽), 몬스타엑스(오세아니아), 방탄소년단 진(아프리카), 블랙핑크(남아메리카), 드림캐쳐(북아메리카), SF9(중국), 스트레이 키즈(일본)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템페스트(중국), 템페스트(일본)

△특별상 (힙합)=비오

△워너비 아이콘상=최예나

△포스트 제너레이션상=CIX, 프로미스나인

△올해의 루키상= TNX, 템페스트, 뉴진스, 케플러

△후즈팬덤상=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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