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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오늘 롯데-한화전서 데뷔 첫 시구+시타

김미경 기자I 2022.08.21 10:38:56

롯데 자이언츠 경기서 도전 “최선 다할 것”
특별 공연까지 열어 사직구장 후끈 달군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첫 시구와 시타에 도전한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 특별 공연까지 선보인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샤와 진화는 각각 시구 및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에 오른다. 블리처스는 5회 말 이후 미니 3집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 공연을 펼쳐 강렬한 퍼포먼스로 경기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시구를 맡은 샤는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성덕(성공한 팬)’ 탄생을 앞두고 샤는 “어릴 적부터 응원해 오던 팀의 시구를 맡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블리처스는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 위크 행사 마지막 날이다.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리처스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룹 블리처스(사진 제공=우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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