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달리는 ‘쿵푸팬더4’, 100만 돌파 눈앞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영화 ‘쿵푸팬더4’가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지난 18일 하루 1만9120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96만5930명을 기록했다.

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쿵푸팬더4’의 예매관객수가 3만9083명을 넘긴 만큼 빠르면 오늘, 늦어도 주말께 1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2위는 ‘파묘’가 차지했다. ‘파묘’는 같은 기간 1만40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67만9287명을 기록했다.

이어서 3위 ‘남은 인생 10년’, 4위 ‘댓글부대’, 5위 ‘범죄도시4’가 이름을 올렸다. 정식 개봉 전인 ‘범죄도시4’는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관람 행사를 진행 중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드림웍스 인기 시리즈인 ‘쿵푸팬더’의 네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