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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한지민 도플갱어' 변신해 웃음 선사

장병호 기자I 2020.12.06 09:45:13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3회(사진=MBC).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한지민 도플갱어’로 깜짝 변신했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3회에서는 배우 한지민, 남주혁과 만난 개그맨 홍현희의 하루가 공개됐다.

자칭 ‘1초 한지민’이라고 주장한 홍현희는 이날 진짜 한지민을 만나기에 앞서 도플갱어 변신에 나섰다. 메이크업샵에 도착해 ‘한지민표 처피뱅’에 도전, 닮은꼴 외모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 매니저의 경락 마사지까지 받으며 ‘한지민 판박이 외모’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화룡점정은 한지민 마스크였다. 홍현희는 한지민의 입매를 새긴 마스크를 쓰자마자 ‘1초 한지민‘에서 도플갱어급 외모로 순식간에 다시 태어났다. 매니저도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한지민 씨인 줄 알았다”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한지민은 마스크를 쓴 홍현희가 등장하자 깜짝 놀란 표정으로 “왜 그래요? 다치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마스크가 아닌 실제 홍현희 얼굴이라고 오해한 예상치 못한 리액션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반전 일상도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에서 4.1%(2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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