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국제유가 `반등`…"데드캣 바운스 상황"

이주영 기자I 2023.11.21 00:37:4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국제유가가 전 주 하락 후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12월 물은 전 거래일보다 4.11% 오르며 배럴당 75.89달러에서, 브렌트유 1월물은 4.12% 상승으로 배럴당 80.61달러에서 거래되었다.

미국산 원유가 최근 지난 9월 고점에서부터 22%나 하락하며 지난 16일 가파른 매도를 보였으며, 이후 반등으로 돌아선 것이다.

레오 마리아니 로스 MKM의 수석 연구원은 “지난 17일 반등에 대해 투기적 청산이후 데드캣 바운스(급락 이후 임시로 소폭 회복한 상태를 일컫는 주식용어)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