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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바일라 꼰미고'로 '뮤뱅' 1위 트로피

윤기백 기자I 2023.10.07 10:04:03
원어스(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컴백 후 첫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결방된 KBS2 ‘뮤직뱅크’가 공식 홈페이지에 10월 1주차 K차트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원어스가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원어스의 컴백 후 첫 1위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원어스는 “열심히 노력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투문(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좋은 선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팬분들 덕분에 컴백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항상 발전하는 원어스가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 돌체 비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찰나의 순간도 ‘달콤한 인생’임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이국적인 사운드 속에 신비로운 ‘인어왕자’ 콘셉트를 녹여내 호평받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원어스의 뜨거운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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