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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선수단장, 추석 당일 선수단 전원에 화끈한 추석선물

이석무 기자I 2023.09.29 11:03:39
최윤 대한민국 선수단장.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고 있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1140명에 달하는 선수단 전원에게 추석 선물을 화끈하게 쐈다.

최 단장은 추석 당일인 29일 선수와 임원 1140명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선물했다.

최 단장은 “대한민국 국위 선양을 위해 열심히 뛰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추석 연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클 우리 선수단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빈다”고 했다.

재일동포 3세로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때 한국 선수단 부단장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했던 최 회장은 이번에 선수단장을 맡아 선수들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 단장은 아시안게임에 앞서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39개 종목 지도자에게 총액 1억40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은 28일 현재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38개를 따내 일본을 제치고 종합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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