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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영웅의 팬이 되었다고 밝힌 김영옥은 “가슴이 막 울렁거리고 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영웅의 고향, 생일, 키,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알고 있다고 말해 ‘찐팬’임을 알렸다.
김영옥은 “우리 매니저가 지겨울 것”이라며 “내가 계속 임영웅 노래를 듣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누군가를 좋아하는 힘이 있다는 게 ‘젊은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손주 같다. 얼굴도 괜히 닮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영옥은 TV조선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사랑의 콜센타’에 대해 “방송을 길게 했으면 좋겠다”며 “계속 신청을 받아서 3시간 동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