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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에어로스페이스, 분사 이틀째 주가 7%↑

정지나 기자I 2024.04.04 02:28:3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GE 에어로스페이스(GE)가 3일(현지시간) 에너지 사업부 분사를 완료한지 하루만에 주가가 상승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GE 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7.51% 상승한 146.72달러를 기록했다.

GE는 2021년 11월 GE 헬스케어, GE 에어로스페이스, GE 베르노바 등 3개 회사로 분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GE 헬스케어(GEHC)는 지난해 분사됐으며 나머지 두 회사도 2일 분사를 완료해 에너지 사업부 GE 베르노바는 종목명 ‘GEV’로 거래를 시작했다.

GE는 GE 에어로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항공우주 사업을 계속 운영하며 종목명은 ‘GE’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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