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블랙핑크 리사, 소니뮤직 RCA 레코드와 손잡고 새 앨범 준비

김현식 기자I 2024.04.11 08:33:5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리사가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리사는 지난해 말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와 블랙핑크 팀 활동 재계약만 맺은 뒤 독립 기획사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했다. 리사와 라우드 컴퍼니는 RCA 레코드와 손잡고 새로운 솔로 앨범 발매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리사는 “RCA 레코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솔로 커리어에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낼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RCA 레코드는 “리사 및 라우드 컴퍼니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다차원적 재능을 가진 글로벌 스타 리사를 가족으로 맞이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

리사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에이셉 라키, 베키 지, 도자 캣, 푸 파이터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시저 등 유명 팝 뮤지션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리사는 연기 도전 준비에도 한창이다. 최근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