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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플2', 강수정 친정 나들이 불구 시청률 하락

박미애 기자I 2008.10.22 08:40:29
▲ 강수정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상상플러스 시즌2'를 통해 2년 만에 KBS 나들이에 나섰으나 시청률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는 8.8%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11.1%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으로 강수정이 KBS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새내기 주부 정선경, 유채영이 함께 나와 자신들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 시간에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는 14일 기록한 10.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PD수첩'은 14일 기록한 4.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5.8%의 시청률을 올렸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상상플러스 시즌2'는 8.9%를 기록했으며 '긴급출동 SOS24'와 'PD수첩'은 각각 10.7%, 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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