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오늘은 ‘코리아 골든데이’…사격·양궁·태권도 金 정조준

임정우 기자I 2021.07.24 08:18:05
진종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4일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다리는 골든 데이다. 금메달이 유력한 10m 공기 권총(진종오)과 양궁 혼성 단체전(김제덕·안산), 태권도 여자 49㎏급(심재영)·남자 58㎏급(장준),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오상욱)이 모두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최대 5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할 유력 선수는 ‘사격 황제’ 진종오(서울시청)다.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진종오는 오후 3시 30분부터 아사카 사격장에서 김모세(상무)와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다.

진종오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2008년 베이징 대회 50m 권총, 2012년 런던 대회 50m 권총과 10m 공기권총,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50m 권총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현재까지 동·하계 대회를 통틀어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은 진종오와 김수녕(양궁), 전이경(빙상)의 4개다. 또 전체 메달 수에서도 진종오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로 김수녕(금4·은1·동1)과 함께 최다를 기록 중이다. 진종오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 최다 메달 기록에 도전한다.

오후 5시에는 양궁 혼성 단체전이 열린다. 한국은 23일 열린 개인 예선 랭킹 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남녀부 1위를 차지한 대표팀 막내 김제덕(경북일고)과 안산(광주여대)이 팀을 꾸려 출전한다.

김제덕과 안산이 혼성전 금메달을 따내면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싹쓸이’ 도전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된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남녀 개인·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모두 따낸 양궁은 새롭게 추가된 혼성 단체전을 시작으로 5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태권도와 펜싱도 이날 오후 금빛 소식을 기대할만하다. 태권도 여자 49㎏급 심재영(춘천시청)과 남자 58㎏급 장준(한국체대)은 제 기량만 보여준다면 오후 9시 30분부터 차례로 결승 매트에 오를 전망이다.

펜싱도 오상욱(성남시청)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나서는 남자 사브르와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시청)가 출전하는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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